안녕하세요 WSA 와인아카데미 입니다.
어느덧 4월의 마지막 주, 금요시음회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번 금요시음회는 세계적인 피노누아의 명산지로 손꼽히는 부르고뉴와 캘리포니아를 비교 테이스팅 할 수 있는 자리에 여러분들을 초대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맞이하기 앞서 세팅된 강의실의 모습입니다.
피노누아의 붉은빛이 감도는 강의실, 그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오늘 시음회에 사용된 와인들입니다.
복합적이면서도 조화롭고, 정교하면서도 섬세함으로 표현되는 부르고뉴 피노누아.
그리고 강렬하면서도 풍만하고, 직관적이면서도 뚜렷하다는 캘리포니아의 피노누아.
그 둘은 과연 무엇이, 어떻게, 얼마나 다를까요?
그리고 정말로 그 둘의 차이는 뚜렷할까요?
여러분들은 한 번에 구분해 내실 수 있으신가요?
오늘의 시음회는 오형우 강사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오형우 강사님의 경험에서 나오는 풍부한 스토리와 재밌는 입담은 항상 푹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잔에 담겨진 각기 다른 붉은 빛의 와인들, 과연 무엇이 캘리포니아, 부르고뉴 피노누아 일까요?
오늘 시음회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피노누아는 바로 각각 9개의 표를 받은
Calera, Mt. Harlan Pinot Noir Jensen Vineyard 2019 와, Ramey, Pinot Noir Russian River Valley 2017 모두 캘리포니아 피노누아였습니다.!
이렇게 4월의 끝도, 금요시음회도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들 행복한 시음회, 4월을 마무리 하셨기를 희망합니다.
국내 최초, 최대, 최고의 와인교육기관,
WSA 와인아카데미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