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이드 닫기
MENU

WSA 소식




안녕하세요! WSA와인아카데미입니다.


오늘은 자랑스러운 동문이자 2023년 호주 와인 협회와 WSA와인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한

호주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대회 '업계 전문인' 부문 우승자이신

김교동 동문의 호주 왕복항공권 사용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생한 후기, 함께 보시죠!






안녕하세요. 와인강사 김교동입니다.

 

2011년부터 와인에 입문한 이후로 다양한 와인을 접하면서 호주 와인에 대한 관심이 유독 많았습니다.

그래서 2018년에는 서호주에 위치한 마가렛 리버에서 3개월 동안 포도 수확 작업을 참여하면서 호주 와인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더 알아가고 싶은 품종은 세미용 이었습니다. 그래서 시드니에서 2시간 20분 떨어져 있는 헌터 밸리 방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시드니와 정반대로 목가적인 분위기와 푸른 초원에서 뛰어다니는 야생 캥거루를 보면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와이너리는 티렐스(Tyrrell’s) 와이너리입니다.

 

전통을 그대로 보여주는 허름한 건물과 넓은 포도밭은 아름다웠습니다.

오로지 와인 품질에만 집중하는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티렐스는 2019년에 호주 TOP 50위 와인 중에 14위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명성을 가진 곳입니다.

 

가장 인상 깊은 순간은 티렐스 Vat1 세미용 2023년과 티렐스 Vat1 세미용 2018의 비교 테이스팅이였습니다.

숙성되면서 아로마, 텍스처, 산도의 변화를 오감으로 경험하는 순간 이였습니다











두번째로 방문한 와이너리는 브로큰우드(Brokenwood)입니다.

 

헌터밸리의 프리미엄 생산자를 꼽으라면 브로큰 우드라고 얘기합니다.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럭셔리한 분위기에서 시음을 했습니다.

명성답게 엔트리급 와인들부터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세미용의 품질은 당연히 최고였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시라즈 품종의 품질에 놀랐습니다.  

호주 특유의 과실 풍미가 강렬하게 느껴지지 않고, 섬세한 과실향, 가죽, , 페퍼 풍미가 조화로웠습니다.






 






세번째로 방문한 와이너리는 맥기건(Mcguigan) 입니다.

 

한국에서 맥기건 9000 세미용 2018년을 테이스팅한 이후로 와이너리를 꼭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셀러 도어에 방문해서 한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숙성된 세미용, 샤르도네, 시라즈 와인을 테이스팅 하면서 


숙성 잠재력을 예측해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여러 와이너리를 방문하면서 호주의 다양성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전세계의 다양한 국가의 품종들을 사용하는 실험, 지역별로 확실한 개성을 가진 포도품종


숙성에 따른 향과 맛의 차이 등을 와이너리에서 직접 경험하는 잊지 못하는 순간이였습니다.







호주 와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엄청난 와인 생산량입니다



프리미엄 와인생산지는 대부분 1%미만의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호주 와인 전체생산량 중에 헌터밸리는 0.36%의 극히 적은 생산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드니 여행에서 오페라 하우스 방문은 익숙하지만, 근교에 있는 헌터밸리 와이너리 투어는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와이너리 풍경, 야생캥거루를 보고 싶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와인 생산지입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신 WSA와인아카데미, 호주 와인협회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게시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비밀번호 확인

댓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비밀번호 확인

게시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신고하기

비밀번호 확인

댓글/답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TOP

비밀번호 변경

회원님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비밀번호는 영문 대문자, 영문 소문자, 숫자, 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을 조합한 8~20자

  • 현재 비밀번호
  • 신규 비밀번호
  • 신규 비밀번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