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
WSA와인아카데미입니다!
무더위가 한창인 7월의 마지막 금요일,
제105회 금요시음회가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주제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시음회의 주인공은 바로 프랑스 루아르 밸리(Loire Valley)! '프랑스의 정원'이라 불리는
이 아름다운 지역에서 탄생한 다양한 와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답니다.
루아르 밸리는 정말 흥미로운 지역인데요.
상류인 상트르(Centre)부터 하류인 낭트(Nantes)까지 가로로 긴 지형을 가지고 있어서,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대를 보여준답니다.
덕분에 다채로운 스타일의 와인들이 나올 수 있는 거죠!
이런 루아르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
그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이번 Loire Valley 여행(?)의 가이드는 WSA와인아카데미의 김상미 원장님!
인문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재미있고 깊이 있게 오늘의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루아르 밸리에 대해 탐구하기 위해 참석하신 수강생분들이 넓은 강의실을 가득 채워주셨는데요!
수업에 열중하신 모습이 너무 멋있는 것 같습니다!

루아르 와인에 대한 탐구를 하는 동안 서빙되었던 오늘의 시음 와인.
색깔만 봐도 너무 영롱하고 군침이 도는데요?
모두 궁금해하실 오늘의 와인!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Lucien Crochet, Sancerre Blanc 'Les Calcaires' 2022
루시앙 크로셰, 상세르 블랑 '레 칼케르' 2022
2. Didier Dagueneau, Pur Sang 2020
디디에 다그노, 퓌르 상 2020
3. Château Yvonne, Cuvée 'La Folie' Saumur Champigny 2022
샤토 이본느, 큐베 '라 폴리' 소뮈르 샹피니 2022
4. Nicolas Joly, Clos de la Coulée de Serrant 2023
니콜라 졸리, 클로 드 라 쿨레 드 세항 2023
5. Domaine des Baumard, Quarts de Chaume Grand Cru 2015
도멘 데 보마르, 까르 드 쇼므 그랑 크뤼 2015
너무나 쟁쟁한 와인들이죠??
어서 테이스팅 시간이 왔으면 좋겠네요!!

본격적인 테이스팅 시간이 시작되었는데요.
향을 맡는 순간부터 "와~" 하는 수강생분들의 탄성이 절로 나왔답니다.
와인 애호가라면 잘 아실 니콜라 졸리와 디디에 다그노의 와인들부터
루아르의 대표적인 와인 중 하나인 상세르와, 소뮈르 샹피니의 카베르네 프랑,
마지막으로 슈냉블랑으로 만들어진 디저트 와인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보다니!
소비뇽 블랑 2종, 슈냉 블랑 2종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의 와인이 준비되었다 보니
비교해 보며 테이스팅 하시는 것도 오늘의 묘미였겠죠?
수강생분들의 탄성만큼 열정 넘치는 분위기였던 금요시음회 - Loire Valley!
수업이 끝난 뒤 빈 잔으로 가득한 강의실을 보니
저희가 준비한 와인을 잘 즐기고 만족해 주신 것 같아 너무 뿌듯했답니다.
아쉽게도 이번 Loire Valley 여행은 여기서 끝이지만, 앞으로도 WSA와인아카데미에서는
더욱 흥미진진한 와인 여행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디음 금요시음회도 기대해 주세요~
더욱 재미있고 알찬 와인 시음회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국내 최초, 최대, 최고의 국제 인증 와인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
감사합니다.